게임산업 전망 분석 사례 - PC와 콘솔을 앞지른 모바일게임 시장

한때 중독의 대상으로 보왔던 게임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나날이 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게임 시장은 콘솔에서 PC로 이동을 하더니 어느새 모바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산업 전망 분석 사례 - PC와 콘솔을 앞지른 모바일게임 시장

오늘은 저희 <유레인>이 진행했던 산업 리서치 사례에서 그 내용을 압축하여 간략하게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o (개요) '16년 기준 처음으로 전세계 모바일게임 매출이 PC게임과 콘솔게임의 매출을 넘어(DFC Intelligence)

 - 모바일 게임의 전세계 월평균활성이용자(Monthly Actve Users) 수는 26억 명으로 나타남

 - 이와 같이 시장이 성장하게 된 원인으로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주목 받고 있음(CNG)

  ※ '16년 13.5조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59.2% 성장하였으며 이용자 수도 15.9% 증가하여 5억 3천 만명을 넘어섬

o (시장현황) '17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의 매출 규모는 449억 달러 이며, '19년 까지 54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SuperDataResearch)

 - 권역별로는 아시아 시장이 248억 달러로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북미와 유럽이 각각 69억 달러와 57억 달러를 형성하고 있음 

 - 국내의 경우 '16년 전년도 대비 19.6%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게임시장 중 32.5%를 차지하였음(한국콘텐츠진흥원)

o (시사점) 모바일 시장의 성장은 기존의 거대 게임업체를 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있으며 여러 파생 산업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음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기존의 거대 게임 제작 업체인 미국 엑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ard)는 59억 달러에 영국의 모바일 게임 제작업체인 킹디지털엔테인먼트(KingDigitalEntertainment)를 인수하였으며, 중국의 텐센트(Tencent) 역시 핀란드 업체인 슈퍼셀(Supercell)을 85억 7천만 달러에 인수하였음

 - 모바일게임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서 모바일e스포츠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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