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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메모

논문 ppt 발표자료 제작 팁 02 - 틀 만들기

by 유레인(urain) 2015. 9. 30.




폭염으로 연일 화제가 되었던 지난 여름도, 어느새 기가 한풀 죽고 가을 재촉하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추석이 되면 많은 분들께서 그동안 바빠서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었지만 못 했던 분들에게 추석 선물을 준비합니다.


그 추석 선물은 현금 또는 현물로 나눌 수 있는데 현물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표장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사과 10개라도 검은 색 비닐 봉지에 담느냐, 아니면 빳빳한 선물 포장 상자에 담느냐에 따라 가격이 수십배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컨텐츠(사과)를 담는 그릇(포장 상자)의 중요성은 많은 분야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논문 PPT 발표자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동안 파워포인트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으신 분께서 급조하여 만든 양식에 아무리 훌륭한 연구 결과를 담는다 한들 비닐 봉지에 최고급 사과를 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resentation 양식을 만들 때에는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템플릿을 준비해야 할까요?


유레인이 수백건의 Research Paper Presentation Consulting을 진행해오면서 깨닫게 된 몇가지 팁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첫째, 해당 조직(학교, 연구소 등)에서 선호하는 템플릿을 참조하라.



어느 조직에서나 권장되는 양식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양식을 조직내에서 인트라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공유됩니다.


혹시 그런 양식이 없다면 기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양식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신 양식은 원본을 구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정할 수 있어야합니다.


둘째, 프레젠테이션 주제에 부합하는 양식을 준비하라.



리서치 페이퍼의 주제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렇게나 다운로드 받은 양식으로 자신의 리서치 결과를 담으려고 하면 큰일 납니다.


가령 클럽에 갈 때 입어야할 옷이 이쁘다고 상가집에 갈 때 입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게다가 심사를 받는 자리는 가볍기 보다는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양식으로 주제를 떠받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인터넷 속어, 이모티콘 등으로 양식을 가볍게 꾸몄다가는 평가 결과도 가벼워질 수 있으니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세째, '기본에 충실'을 꼭 지켜라.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드는 목적은 연구 결과를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료를 창의적으로 꾸미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간 심사위원이 보아온 자료 양식의 범위를 벗어나면 심사위원이 쉽게 이해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이 예상하고 있는, 또는 기대하고 있는 기본에 충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기본은 폰트 종류, 폰트 크기, 그리드, 생상, 글자 간격, 문단 간격, 표, 다이어그램,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현 기본이 상식선에서 지켜져야 합니다.


이렇게 틀 만들기 관련 3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래도 힘드시다면 저희 유레인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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