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이슈 - 2050년, 석탄에서 태양광으로

에너지 이슈 - 2050년, 석탄에서 태양광으로

 

 

o 영국의 최신 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는 205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의 50%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됨(Bloomberg New Energy Finance, 2018.06)

  - 전기 자동차 개발 및 상용화로 인한 배터리 비용의 하락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측함

  - 전기 자동차에 활용되는 리튬 배터리의 가격은 2010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80%가 하락하였으며,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활성화에 따라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

  -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태양 및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상용화를 위한 중점 요소 중 하나임

 

 

o 보고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평균 비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Solar Photovoltaic Power generation의 경우 향후 30년간 71%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풍력 발전소 설치 비용의 경우 동 기간 동안 58%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o 반면 석탄의 경우 사용량이 대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Business Insider, 2018.06)

  - 현재 38%에서 2050년까지 글로벌 전력 수요의 11%만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의 경우 이미 석탄발전소의 40% 가까이가 폐쇄되거나 운영을 중지하였음

 

 

o 우수한 성능과 저가의 배터리 공급이 활성화 되면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 미국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4분기 미국 발전량의 55%를 태양광 에너지가 차지함

  - 향후 2018년 부터 2050년 까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1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중 8조 4천억 달러는 풍력 및 태양력, 1조 5천억은 원자력 및 수력 발전에 투자될 예정임

  - 배터리 또한 가스 또는 석탄를 연소를 통한 발전보다 규칙적으로 재생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원의 전력을 저장하는데, 훨씬 더 효율적으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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