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조사 사례 - 전세계 EV 충전 서비스 현황 분석

인사이트가 있는 조사/분석, 유레인 리서치입니다!

정보통신 서비스의 발달로 현대 사회의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전세계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에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경쟁자만 이기면 어느정도 이익이 보장되던 환경이었으나, 이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말그대로 무한 경쟁의 환경속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승자독식 구조는 점점 공고해져가고 있고, 한참 성장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지에서 힘을 키운 경쟁자에게 의해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는 시대입니다.

결국 한 기업이 최소한의 유지를 위해 글로벌 변화에 항상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등에서는 비용 및 인력 부족으로 여의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 드리고자 유레인 리서치에서는 그간 대기업, 정부 등을 중심으로 제공해왔던 리서치 서비스를 중소기업, 1인기업 등을 대상으로 그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그 서비스 사례 중 하나를 아래와 같이 포스팅하였습니다.

물론 리서치 결과물이 민감한 내용이 있어 공개 가능한 일부를 기술한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외시장조사 사례 - 전세계 EV 충전 서비스 현황 분석

 

최근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자동차인 모델3가 출시되는 등 전기자동차의 보급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전인프라 시장의 구조는 크게 충전소 기술 개발, 공급 및 설치, 유지보수로 이루어진 충전인프라 구축부문과 충전과 충전소 운영, 요금 산정, 충전 정보 서비스 등의 제반 서비스 제공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EA(2016)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자동차 보급률은 '15년 126만 대로 전년도에 비해 약 79% 증가하는 등 전세계 적으로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전기자동차의 보급율을 바탕으로 IDC(2016)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자동차용 Charge 시장의 경우 '16년 11.5억 달러에서 '20년 59.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도 '16년 300억 원에서 '20년 약 7,000억 원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의 경우 '20년 까지 반경 1.5km 이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약 11만 개소의 충전 인프라 보급(서울시, 2017)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EV Charge 관련 주요 기술의 경우 급속충전 및 충전장치보호를 위한 전기차충전기 기술, 관리시스템과 가격책정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 기술, 그리고 편의제공을 위해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무선충전시스템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하는 EV충전 서비스 시장 역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해당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높은 초기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정책적 지원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제공 구조를 다각화 하여 시장 경쟁력 제고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과 같이 보고서 일부를 소개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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